728x90
오전 9시반 어제 급히 예약한 소파 청소가 있었다.
아이가 소파에 실수를 했는데 세탁이 가능한지...
그리고, 볼펜 자국도 없앨 수 없는지....
자신은 있었지만 볼펜은 실제 상태를 봐야 하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고 예약을 해드렸다.
요즘은 오전에 1건만 예약을 받아서 진행하고 있다.
오후엔 카페에서 일을 해야하므로...
볼펜 자국이 많았지만 잘 지워드리고 청소를 마무리
9만원을 벌고
나오니 11시다.
카페 문을 열어야 하는 오후2시까지 3시간....
배민커넥트를 켜보니 오전 11시부터 오후2시까지 9건 배달하면 3만원을 주는 미션이 시작되고 있었다.
오늘은 춥고 미끄러워 오토바이 기사님들이 많이 안나왔을테니
차로 배송하는데 미션 달성 가능성이 높다 싶어
11시30분부터 시작, 1시30분인 2시간 만에 미션 달성하였다.
2시간만에 8만원을 벌었으니...나쁘지 않았다.
잠시 짬이 나서 집에 들려 점심을 먹고
카페에 나왔다. ~~
금요일이라 그런지 배달도 좀 있고 단골 손님도 좀 오신다.
카페 매출은 30만원이 최소 유지할 수 있는 매출인데 평소 절반도 안되니 뭐 잘된다 할 수 없지만
하루 쓰리잡으로 이어지는 바쁜 오늘 또, 감사한 순간임을 고백해 본다.
728x90
'아이넷맨이 사는 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의점과 쿠팡퀵플렉스를 정리하다. (0) | 2025.02.03 |
---|---|
쓰리잡 치열한 내 인생 (1) | 2024.07.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