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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인테리어12

이제는 카페 셀프 인테리어 도전! [1편] 3년전이다. 우리 가족이 살 아파트를 셀프인테리어 한다고 미친짓을 한지. 마감의 부족 외에는 아파트의 기능을 잘 해주어 3년을 잘 살았고 지금도 잘 살고 있다.다둥이 아빠의 삶이 그렇듯이 살림을 하면서 N잡러로써 편의점과 쿠팡 심야배송을 같이 하고 있지만조만간 계약이 끝나는 편의점에 이어 할 만한 일을 찾아봤다. 좀 더 자유롭고 리스크가 적은 일을 찾아보다가 스트릿1988이라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찾아냈고,K디저트라는 브랜딩으로 #계란빵 #호두과자 #붕어빵등을 독자개발한 프리미엄 쌀반죽으로 만들어 커피및 음료류와 함께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이다.오픈 준비중 인테리어 부분을 직접 시공하기로 했다.해당 공정의 업자들을 섭외만 하면 될 수도 있겠지만 예산이 매우 부족했고, 옛날에 46평짜리 아파트도 했는데 10.. 2024. 4. 28.
아파트 셀프 인테리어 랜선 집들이 2021.8~9 [ 개요 ]아파트 나이 : 15년평수 : 46평확장 : 발코니 2곳, 재확장(화단제거) 1곳 행위허가 신고여부 : 비내력벽 철거 행위허가 셀프신고완료.공사기간 : 2021. 7. 30 ~ 9. 10 전체적으로 처음 셀프감리를 하다보니 여러가지 작업가능여부나 환경, 기간등 다양한 부분들을 계획하고 변수들을 고려해서 조율할 수 있어야 업체가 100% 능력을 발휘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상태에서 업체마다 100을 기준으로 판단 할 수 없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별 다섯개도 있고 별 두개도 있었다. 인테리어 계획을 할때 일부 견적들을 보면 공정들이 막 섞여있다.뭐가 뭔지도 잘 분류할 수도 없게 해놓은 경우도 있다. 두세가지를 묶기도 하고 나누기도 하고...선수들은 잘 알겠지만 나같은 초보자는 뭐가 뭔지도 몰.. 2024. 4. 28.
욕실 하자 셀프 보수 하기 - 1 2021년 아파트 전체 인테리어를 하면서 경험한 일들중 욕실공사 부분만 떼어내서 얼마전 글로 정리를 했다. [아이넷맨의 셀프인테리어] 욕실 공사-1 [아이넷맨의 셀프인테리어] 욕실 공사-2 [아이넷맨의 셀프인테리어] 욕실 공사-3 [아이넷맨의 셀프인테리어] 욕실 공사-4 이후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 불편한 점은 없을까? 하자 보수는? 안방 공사시 단열을 제대로 안하는 바람에 시스템창에 결로가 생기는 것 말고 지금까지 욕실만 2건의 하자가 있었다. 다 거실 욕실인데 안방 욕실의 추위를 보완하기 위해 욕실 온풍기를 설치했다. 크게 이 두가지 일들이 있었고 모두 셀프로 작업을 했다. [거실 욕실의 하자 보수] 작년 가을 아들이 씻고 나오면서 "아빠 벽이 이상해요" 하는 것이었다. 평소 거실 욕실은.. 2023. 2. 25.
[아이넷맨의 셀프인테리어]욕실공사 - 4 방수를 하고나서 시스템창호가 설치되고 제일 걱정되었던 타일러가 왔다. 타일 판매점에서 소개해주었기에 믿고 맡겼다. 방수작업 한가지 중요한 것은 셀프도 마찬가지고 중간에 인테리어업자를 통해서 하던간에 타일은 옆에 있지 않으면 순식간에 타일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타일 작업이 끝나고 나면 그 안을 볼 수 없기때문에 어떻게 해놓았는지 알 수 없게 된다. 작업자들은 주인이 있는걸 싫어하기도 하지만 나는 보조 역할을 같이 하면서 옆에 있었다. 중간에 여러가지 변수들로 고생은 했지만 욕실공사가 잘 나온다면 다 감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역시 옆에 있으면 답답하고 잔머리 쓰는게 보여서 속이 상했지만 최대한 티를 안내려고 애썼다. 배째라 하고 가버리면 모든 공정의 일정이 엉망이 되기때문에 꾹꾹 참았다. 분명 타일러와.. 2023. 1. 18.
[아이넷맨의 셀프인테리어]욕실공사-3 욕실공사에 대한 이야기만 하지만 사실 아파트를 올 철거 하고 진행한 공사중에 욕실만 떼서 글을 쓰고 있다. 일반적인 인테리어 공정중에 내가 셀프로 할 수 있는 것들을 골라내면서 초기에 일정, 업체선정, 예산등을 검토해야 한다. 이중에서 욕실공정을 추려보면 다른 곳도 장난 아니었지만 욕실철거는 발코니 화단철거 다음으로 소음도 크고 비용도 많이 들었다. 철거가 모두 끝난 뒤에 설비가 들어왔다. 설비가 하는 일은 주로 조적, 젠다이 틀을 만들거나 변기 위치나 수전의 위치등을 옮기거나 욕실바닥에 난방배관을 설치하는 일을 한다. 욕실 바닥에 난방배관을 설치하려면 철거시 바닥의 타일만 철거하는게 아니라 콘크리트 바닥을 배관라인을 깔만큼 더 깎아내야.. 2023. 1. 16.
[아이넷맨의 셀프인테리어] 욕실 공사-2 욕실 공사(리모델링)를 할때 타일을 덧방으로 붙히냐(기존의 타일위에 덧붙히는 방식) 타일을 다 철거하고 하느냐에 따라 예산이 크게 달라지고 거기에 옵션으로 조적, 젠다이, 졸리컷, 설비등이 붙는데 당연히 공사비도 올라가게 된다. 나같은 경우 공사전 철거를 하면서 타일을 뜯어보니 빗물과 결로등으로 인해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 기존의 도면을 보고 면적을 계산해서 타일 수량을 계산했다.(네이버에 검색하면 계산기 쉽게 찾을 수 있음) 조적은 기본으로 하고 창호는 아내의 요구가 너무 강해 유일하게 시스템창호를 달기로 했다.(나중에 알았지만 시스템 창호를 아무데나 막 다는 게 아니었다.) 타일은 600짜리 포세린을 선택, 졸리컷과 젠다이 시공, 세면대는 이케아, 변기 및 샤워수전은 아메스, 욕조는 아파트 분양시..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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